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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4월 13일 정말 오랜만에 점심 운동을 했습니다. 사실은 지난주에도 한번 나갔다 왔었는데 매일 나가야지 해놓고는 이렇게 일주일이 흘러 오늘이 되었습니다. 어제부터 나가려고 했었는데 어제 딱 점심시간 때부터 비가 오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ㅋㅋ 오늘은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나갔습니다. 운동복 위에는 남편 점퍼에 남편 모자를 쓰고 말이죠. 이제 정말 썬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될 것 같아요. 모자도 쓰고 마스크도 쓰지만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아주 깨끗하고 날씨가 좋았어요. 기분도 좋더라구요. 조금 빠르게 걸으면서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처음에 걸으러 나왔을 땐 겨울이어서 추워서 패딩에 달린 모자까지 뒤집어썼었는데, 이제 금방 여름이 될 것 같아요. 지금 부지런.. 더보기
제 2의 심장, 하지정맥 하지정맥이 제2의 심장이라는 얘기를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업무로 인해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심장이 우리 몸 전체로 혈액을 보내주기 위해 펌핑을 한다면, 다리에 있는 정맥에서도 다시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주기 위해 펌핑을 하다고 합니다. 저는 중학교때까지 몸에 근육이 거의 없고(?) 아주 마른 체형이었는데요. 운동도 전혀 하지 않고 몸치였기 때문에 체육시간도 매우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종아리에도 알이라고 불리는 근육이 없는 매끈한(?) 다리였는데, 자다가 발가락이 요상하게 꼬이고 종아리가 마비되는 것처럼 쥐가 난 적이 많았어요. 그러면 며칠이나 종아리가 뭉치고 아팠었죠. 그땐 저희 엄마도 그런 적이 있고 저도 워낙 자주 쥐가 나서 모든 사람이 다 겪는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 더보기
[내돈내산] 마그네슘과 분노조절?! 작년 초겨울쯤 한 달 정도 다이어트를 위해 간헐적 단식을 했었습니다. 저녁 8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먹지 않았고 어느 정도 살이(?) 붓기가(?) 조금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한달쯤 되었을 때부터 눈가가 떨리기 시작하더니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간헐적 단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눈 떨림에 좋다는 마그네슘을 주문하여 먹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3알씩 꼬박꼬박 챙겨 먹었는데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고 한 달 이상 지속해서 먹으니 눈 떨림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연말에 회사 사람들과 얘기하다가 비타민과 건강보조식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직종이 의료와 약품과 관련이 있다 보니 사람들이 어느 회사의 무슨 제품이 좋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마그네슘 얘기가 나왔어요. 마그네.. 더보기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2월 8일~14일 2월 8일 월요일 백화점 갈 일이 있어서(남편 심부름) 걸어서 백화점 갔더니 걷는 동안 똑똑이 애플워치가 "너 지금 걷고있니?" 라고 메세지가 뜨면서 걸음을 운동으로 기록해주었습니다. 정확한 심박수는 모르겠으나 심박수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운동으로 기록하는 것 같아요. 백화점에 갔는데 남편이 얘기한게 없어서 허무하게 돌아왔지만 걷기 운동이라도 했으니 다행이었지요. 배가 고파 집에 와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우걱우걱 먹었네요. 그리고 저녁엔 링피트를 했습니다. 링피트를 할 때 거의 15분쯤 한코스를 끝내면 "오늘은 여기까지" 할것인지 더 할것인지 물어보는데요. 15분은 짧은 거 같아서 더 한다고 하면 다시 그 질문이 나올 때까지 멈추질 못하고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중간에 종료하면 기록이 저장이 안될 것 같고... 더보기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2월 1일~7일 2월 1일 월요일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냥 하기 싫어서 아무것도 안 했던 것 같아요? 2월 2일 화요일 추워서? 나가지 않고 집에서 링피트 했습니다. 이 날도 몬스터에 이기지 못했어요. ㅠㅠ 2월 3일 수요일 드디어! 몬스터에 이겼습니다. 나름 전략적으로(?) 게임을 해서 몬스터 만나러 가기 전에 돈을 많이 모아 시금치 스무디 3잔 정도 구매하였고 몬스터를 만났을 때는 꼭 이기고 말겠다는 의지로.. 공격력이 센 운동 두가지만 번갈아 가며 하고 중간에 하트가 없어질 때마다 스무디를 마셔 하트를 보충했어요;; (하면서도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고...) 2월 4일 목요일 전날 밤부터 눈이 많이 왔는데 굳이 힘들게 출근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아주 출근길이 상쾌했는데 눈때문에 사람들이 다들 지하철을 타고 천천히.. 더보기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 1월25일~31일 1월 23일 토요일 아이들을 재워놓고 달밤에 체조를 했습니다. 1월 25일 월요일 업무가 바빠 운동 못했습니다. ㅠ.ㅠ 1월 26일 화요일 2달간의 재택근무 이후 오랜만에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서 화장도 하고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는 길이 상쾌하기까지 했지만, 회사 근처 도착하니 비가 와서 비도 조금 맞고 편의점에 뛰어가서 우산을 사고 카드를 분실했습니다. 거의 태어나서 처음 카드 분실신고를 한 것 같아요...-_- 1월 27일 수요일 마찬가지로 회의+업무로 인해 운동 못했습니다... 1월 28일 목요일 점심시간에 닌텐도 링피트를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저 몬스터를 쉽게 이겼는데 이번엔 3번 시도했는데 다 졌습니다. 시금치 스무디를 사서 마시면 하트가 하나씩 생긴다하여 있는 돈으로 시.. 더보기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 1월 18일~22일 1월 18일 월요일 눈이 많이 오는 관계로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점심을 먹기 전 닌텐도 링피트로 운동했습니다. 스쿼트 50회라니.. 그냥 하라고 했으면 못했을 거 같은데 게임이라 중간에 포기하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되서 억지로 하다 보니 50개를 하게 되었네요. 1월 19일 화요일 바쁜 오전 시간을 보내다가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옷을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나갈까 말까 생각했다면 춥고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운 것을 핑계로 나오지 않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바로 나와서 운동하기 성공! 전날 눈도 오고 날씨가 좀 추웠지만 1km까지 가볍게 뛰고 그 이후로 걸었더니 땀이 나고 춥지 않았습니다. 사람도 거의 없고 날씨도 화창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비해 덜.. 더보기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2일차 어제 점심시간에 이어 오늘도 운동을 결심했습니다. 아침에 배가 고파서 8시쯤 간단히 바나나와 계란 프라이를 먹었습니다. 10시가 넘어서자 배가 고파지더군요. 12시에 운동을 하러 나가야 했기에 11시 반쯤 샐러드와 노브랜드에서 산 닭가슴살 꼬치를 먹으려고 했는데 남편이 닭가슴살 꼬치가 아닌 매운 양념 꼬치를 돌려줘서 즐겁게 나눠먹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운동, 다이어트와 금주가 필요한 문제의 남편입니다. 남편 회사에서 자주 재택근무를 시켜주면 점심시간마다 같이 나올텐데 풀 재택이 안되어 아쉽습니다. 저 새들은 왜 저기에 나란히 앉아있을까요? 새들을 구경하며 오늘은 가볍게 뛰지 않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기만 했습니다. 어제의 운동 여파로 정강이, 골반, 팔과 어깨 등 온 몸이 아팠습니다. 누가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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