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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2월 8일~14일 2월 8일 월요일 백화점 갈 일이 있어서(남편 심부름) 걸어서 백화점 갔더니 걷는 동안 똑똑이 애플워치가 "너 지금 걷고있니?" 라고 메세지가 뜨면서 걸음을 운동으로 기록해주었습니다. 정확한 심박수는 모르겠으나 심박수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운동으로 기록하는 것 같아요. 백화점에 갔는데 남편이 얘기한게 없어서 허무하게 돌아왔지만 걷기 운동이라도 했으니 다행이었지요. 배가 고파 집에 와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우걱우걱 먹었네요. 그리고 저녁엔 링피트를 했습니다. 링피트를 할 때 거의 15분쯤 한코스를 끝내면 "오늘은 여기까지" 할것인지 더 할것인지 물어보는데요. 15분은 짧은 거 같아서 더 한다고 하면 다시 그 질문이 나올 때까지 멈추질 못하고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중간에 종료하면 기록이 저장이 안될 것 같고... 더보기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2월 1일~7일 2월 1일 월요일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냥 하기 싫어서 아무것도 안 했던 것 같아요? 2월 2일 화요일 추워서? 나가지 않고 집에서 링피트 했습니다. 이 날도 몬스터에 이기지 못했어요. ㅠㅠ 2월 3일 수요일 드디어! 몬스터에 이겼습니다. 나름 전략적으로(?) 게임을 해서 몬스터 만나러 가기 전에 돈을 많이 모아 시금치 스무디 3잔 정도 구매하였고 몬스터를 만났을 때는 꼭 이기고 말겠다는 의지로.. 공격력이 센 운동 두가지만 번갈아 가며 하고 중간에 하트가 없어질 때마다 스무디를 마셔 하트를 보충했어요;; (하면서도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고...) 2월 4일 목요일 전날 밤부터 눈이 많이 왔는데 굳이 힘들게 출근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아주 출근길이 상쾌했는데 눈때문에 사람들이 다들 지하철을 타고 천천히.. 더보기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 1월25일~31일 1월 23일 토요일 아이들을 재워놓고 달밤에 체조를 했습니다. 1월 25일 월요일 업무가 바빠 운동 못했습니다. ㅠ.ㅠ 1월 26일 화요일 2달간의 재택근무 이후 오랜만에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서 화장도 하고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는 길이 상쾌하기까지 했지만, 회사 근처 도착하니 비가 와서 비도 조금 맞고 편의점에 뛰어가서 우산을 사고 카드를 분실했습니다. 거의 태어나서 처음 카드 분실신고를 한 것 같아요...-_- 1월 27일 수요일 마찬가지로 회의+업무로 인해 운동 못했습니다... 1월 28일 목요일 점심시간에 닌텐도 링피트를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저 몬스터를 쉽게 이겼는데 이번엔 3번 시도했는데 다 졌습니다. 시금치 스무디를 사서 마시면 하트가 하나씩 생긴다하여 있는 돈으로 시.. 더보기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2일차 어제 점심시간에 이어 오늘도 운동을 결심했습니다. 아침에 배가 고파서 8시쯤 간단히 바나나와 계란 프라이를 먹었습니다. 10시가 넘어서자 배가 고파지더군요. 12시에 운동을 하러 나가야 했기에 11시 반쯤 샐러드와 노브랜드에서 산 닭가슴살 꼬치를 먹으려고 했는데 남편이 닭가슴살 꼬치가 아닌 매운 양념 꼬치를 돌려줘서 즐겁게 나눠먹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운동, 다이어트와 금주가 필요한 문제의 남편입니다. 남편 회사에서 자주 재택근무를 시켜주면 점심시간마다 같이 나올텐데 풀 재택이 안되어 아쉽습니다. 저 새들은 왜 저기에 나란히 앉아있을까요? 새들을 구경하며 오늘은 가볍게 뛰지 않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기만 했습니다. 어제의 운동 여파로 정강이, 골반, 팔과 어깨 등 온 몸이 아팠습니다. 누가 보.. 더보기
[슬기로운 집콕생활] 닌텐도 링피트로 운동이 될까? - (feat. 만 5세 어린이와 게임하기) 11월의 어느 날, 집 근처 롯데마트에 갔다가 나도 모르게 사버린 링피트입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사기 전에는 '이걸 사면 매일 열심히 운동할 거야!' 생각하지만 막상 그 결심은 결제하는 순간 사라져 버리고 말죠.(저만 그런가요?) 처음 사서 애들 몰래 하려고 재우고 난 뒤에 하려니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닌텐도 스위치의 존재를 알고 난 뒤 요즘 부쩍 게임에 관심을 가지며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하여, 어제와 오늘 낮잠 안 자고 버틴 둘째를 일찍 재우고 첫째와 같이 게임을 했습니다. 운동 부하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7살(만 5세)이 된 남자아이가 하기에도 그렇게 힘들진 않습니다. 다만 처음 게임 세계에서 이 게임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대사 글이 길게 나오는데 아직 글을 완전히 읽을 수.. 더보기
애플워치2, 유물인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인 나는 얼리어답터인 남편 덕분에 몇 년 전에 애플 워치를 얻었다. 남편이 아이폰을 쓰던 시절, 애플워치와 에어팟을 사고 몇 달 잘 쓰더니 삼성페이에 혹하여 삼성으로 갈아타면서 나에게 모든 걸 넘겨줬다. 아침에 일어나 애 둘 등원시키고 지하철까지 한 10분 열심히 걷다보면 워치가 반응한다. '너 지금 걷고 있는 거 같다?' 실외걷기 기록을 누르면 내 심박수가 올라간 시점부터 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기록한다. 똑똑한 녀석... 현재 나는 애플 워치 2, 42mm 사용 중인데 물론 지금 5까진가? 나와서 그게 기능적으로 훨씬 더 좋겠지만 그걸 사용해보지 않은 나는 현재의 버전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출근길 10분, 중간에 회사까지 걷는 시간 10분 이내(하지만 이때는 심박수가 거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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