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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내돈내산주식이야기]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렉라자에 관하여 3월 4일에 이 글을 적고 임시저장만 해두고 게시를 안했네요. 데일리팜 안경진 기자의 바이오톡에서 국내 폐암 대가 네 분을 모시고 진행한 인터뷰를 정리 해보았습니다. (m.dailypharm.com/newsView.html?ID=273632&REFERER=NP)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님 국립암센터 김흥태 교수님 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교수님 삼성서울병원 안명주 교수님 안 기자: 폐암은 국내 사망률 1위, 전체 폐암 가운데 약 85%는 비소세포폐암, EGFR 돌연변이는 비소세포폐암 중 비편평상피세포폐암에서 흔하게 발생한다고 알려있음, 이러한 돌연변이가 확인된 환자들을 위해 EGFR 티로신키나아제억제제(TKI)들이 허가 받아 사용 중인데 유한양행이 개발한 3세대 표적항암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최근 .. 더보기
[내돈내산주식이야기] 오스코텍 - Virtual IR 요점 정리(Feat. 유한양행) 현재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중인 오스코텍과 유한양행. 레이저티닙의 조건부승인 이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생각했던 기대심이 무너저 버렸다. 아마도 얼마전 있었던 류마티스 관절염관련 임상 2상 실패기사와 뉴스가 소멸되며 일어난 상황인듯 하긴하다. 종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투자했으니 꾸준하게 공부는 해야할것이라 판단해 2021년 1월 14일에 진행된 오스코텍 virtual IR의 내용을 청취하며 정리해보았다. (중간중간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은 회색 글씨로 표현하였음.) 오스코텍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들어볼것을 추천하나, 내용이 일반인이 이해하기엔 다소 어려운 용어들이 있다. 주내용은 지난 1월 7일 보도 자료와 관련한 설명(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2상 실패에 대해)과 질의응답. 현재의 주가가 기대에 비해 .. 더보기
[주린일기] 2021년 1월 15일 - 필룩스, 한화솔루션, 한국콜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ODEX인버스 - 익절과 헷지는 언제나 옳다. 어제,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어제는 회사에서 중요한 회의가 연달아 있어 필룩스의 등락을 제대로 감상하지도 못한 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다. 지난 일기에서 시외상을 기록했던 필룩스는 다음날 상한가를 기록했고, 덕분에 어제는 상한가 다음날의 대응방식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건 복기하면서 별도로 정리해볼 예정. 또한 15일이 한화솔루션 유상증자를 위한 보유일임에도 불구하고 7%대의 수익률로 익절하였다. 변동성이 큰 시기라 뭔가 중복된 종목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기에 유증에 참여하지 않고 씨에스윈드에 시드를 좀 더 집중하기로 함. 그리고, 오늘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오늘은 한국콜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ODEX인버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파란불. KODEX인버스의 경우 헷지 개념으.. 더보기
[주린일기] 2021년 1월 12일 - 오스코텍의 반등 / 비덴트 자동컷 / 필룩스 시외상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고점을 찍은 코스피는 오늘도 하락장을 기록했다. 계좌는 어김없이 마이너스를 보여주고 있었고, 높은 수익을 주고 있던 씨에스윈드, 한화솔루션, 비덴트마저 휘청함 보유 종목중엔 오스코텍을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 파란불이었고, 그린 관련주들은 대부분 조정을 받았다. 기대 종목이던 비덴트도 로스컷을 걸어두었던 9,000원을 터치하며 강제 컷 되어 버렸고 이제는 7,000원대 저점에서 잡은 작은 비중만 남아있다. 컷 되고 반등하니, 조금 우울했지만 다시 잡진 않았다. 자칫 우울할뻔 했으나 미리 어제부터 대비하면서 약손절해가며 현금을 준비하며 대비한 부분과 오스코텍이 지난번 찍은 하한가 근처에서 반등한 점이 위안이 되었다. 금일 기준 포트폴리오중에 중에 유한양행 / 오스코텍 비중이 높지.. 더보기
[내돈내산주식이야기] 오스코텍 - 난생처음 하한가를 경험하다 오스코텍(039200)은 나에게 애증의 주식이다. 옵티팜, 파이셀과 함께 꾸준히 지켜보며 단기 수익만 내면서 지켜보고 왔었는데, 레이저티닙의 긍정적인 결과로 11월부터 랠리가 시작되어 접근이 힘들었다. 하지만 좀 더 공부하고 지켜본 결과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포트폴리오에 조금씩 담기 시작한 게 12월 초다. 12월 중순의 조정 때도 평단을 조금씩 낮추며 올해 들어 20%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권에서 조금씩 모아가고 있었는데, 아침 장 시작 전에 뉴스가 하나 떴었다. 오스코텍의 파이프라인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SYK 억제제'가 2상에서 1차 평가지표에 미도달했다는 소식이었다. 헐, 이걸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했었는데? 뭐가 잘못된거야? 결과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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