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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4월 13일 정말 오랜만에 점심 운동을 했습니다. 사실은 지난주에도 한번 나갔다 왔었는데 매일 나가야지 해놓고는 이렇게 일주일이 흘러 오늘이 되었습니다. 어제부터 나가려고 했었는데 어제 딱 점심시간 때부터 비가 오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ㅋㅋ 오늘은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나갔습니다. 운동복 위에는 남편 점퍼에 남편 모자를 쓰고 말이죠. 이제 정말 썬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될 것 같아요. 모자도 쓰고 마스크도 쓰지만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아주 깨끗하고 날씨가 좋았어요. 기분도 좋더라구요. 조금 빠르게 걸으면서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처음에 걸으러 나왔을 땐 겨울이어서 추워서 패딩에 달린 모자까지 뒤집어썼었는데, 이제 금방 여름이 될 것 같아요. 지금 부지런.. 더보기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2월 8일~14일 2월 8일 월요일 백화점 갈 일이 있어서(남편 심부름) 걸어서 백화점 갔더니 걷는 동안 똑똑이 애플워치가 "너 지금 걷고있니?" 라고 메세지가 뜨면서 걸음을 운동으로 기록해주었습니다. 정확한 심박수는 모르겠으나 심박수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운동으로 기록하는 것 같아요. 백화점에 갔는데 남편이 얘기한게 없어서 허무하게 돌아왔지만 걷기 운동이라도 했으니 다행이었지요. 배가 고파 집에 와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우걱우걱 먹었네요. 그리고 저녁엔 링피트를 했습니다. 링피트를 할 때 거의 15분쯤 한코스를 끝내면 "오늘은 여기까지" 할것인지 더 할것인지 물어보는데요. 15분은 짧은 거 같아서 더 한다고 하면 다시 그 질문이 나올 때까지 멈추질 못하고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중간에 종료하면 기록이 저장이 안될 것 같고... 더보기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2일차 어제 점심시간에 이어 오늘도 운동을 결심했습니다. 아침에 배가 고파서 8시쯤 간단히 바나나와 계란 프라이를 먹었습니다. 10시가 넘어서자 배가 고파지더군요. 12시에 운동을 하러 나가야 했기에 11시 반쯤 샐러드와 노브랜드에서 산 닭가슴살 꼬치를 먹으려고 했는데 남편이 닭가슴살 꼬치가 아닌 매운 양념 꼬치를 돌려줘서 즐겁게 나눠먹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운동, 다이어트와 금주가 필요한 문제의 남편입니다. 남편 회사에서 자주 재택근무를 시켜주면 점심시간마다 같이 나올텐데 풀 재택이 안되어 아쉽습니다. 저 새들은 왜 저기에 나란히 앉아있을까요? 새들을 구경하며 오늘은 가볍게 뛰지 않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기만 했습니다. 어제의 운동 여파로 정강이, 골반, 팔과 어깨 등 온 몸이 아팠습니다. 누가 보.. 더보기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feat. 나이키러닝앱, 나이키트레이닝앱) 재택근무를 시작한지 2달이 다 되어갑니다. 회사에 출퇴근할 때는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약 10분, 지하철역에서 또 회사까지 약 10분, 그래서 하루에 왕복 약 30분 이상은 걸었는데요.. 재택근무를 하면서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던 날들도 있다 보니 안 그래도 저질체력인데 체력이 점점 더 나빠지는 게 느껴집니다(더불어 살도 찌고요). 한참 코로나가 심각할 때는 아이들과 함께 일주일 동안 집 밖으로 안 나가다가 주말에 한 시간 정도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놀았는데요(주로 아빠가 아이들과 놀아주고 저는 서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 한 시간을 서 있다가 집에 들어오면 너무 피곤해서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나빠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애들을 등원시키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 더보기
[슬기로운 집콕생활] 닌텐도 링피트로 운동이 될까? - (feat. 만 5세 어린이와 게임하기) 11월의 어느 날, 집 근처 롯데마트에 갔다가 나도 모르게 사버린 링피트입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사기 전에는 '이걸 사면 매일 열심히 운동할 거야!' 생각하지만 막상 그 결심은 결제하는 순간 사라져 버리고 말죠.(저만 그런가요?) 처음 사서 애들 몰래 하려고 재우고 난 뒤에 하려니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닌텐도 스위치의 존재를 알고 난 뒤 요즘 부쩍 게임에 관심을 가지며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하여, 어제와 오늘 낮잠 안 자고 버틴 둘째를 일찍 재우고 첫째와 같이 게임을 했습니다. 운동 부하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7살(만 5세)이 된 남자아이가 하기에도 그렇게 힘들진 않습니다. 다만 처음 게임 세계에서 이 게임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대사 글이 길게 나오는데 아직 글을 완전히 읽을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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