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동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2월 1일~7일

반응형

 

2월 1일 월요일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냥 하기 싫어서 아무것도 안 했던 것 같아요?

 

 

2월 2일 화요일

추워서? 나가지 않고 집에서 링피트 했습니다.

이 날도 몬스터에 이기지 못했어요. ㅠㅠ

 

 

2월 3일 수요일

드디어! 몬스터에 이겼습니다.

나름 전략적으로(?) 게임을 해서 몬스터 만나러 가기 전에 돈을 많이 모아 시금치 스무디 3잔 정도 구매하였고

몬스터를 만났을 때는 꼭 이기고 말겠다는 의지로.. 공격력이 센 운동 두가지만 번갈아 가며 하고 중간에 하트가 없어질 때마다 스무디를 마셔 하트를 보충했어요;; (하면서도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고...)

 

 

2월 4일 목요일

전날 밤부터 눈이 많이 왔는데 굳이 힘들게 출근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아주 출근길이 상쾌했는데 눈때문에 사람들이 다들 지하철을 타고 천천히 출근하는지..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출근만 했는데도 워치의 링이 거의 채워졌고 만보 이상 걸었네요...ㅋㅋ

그래서 운동 생략..

 

 

2월 5일 금요일

오랜만에 점심시간 런닝에 나갔습니다. 역시 처음 1 km 는 좀 뛰다가 그 이후로는 조금 빠르게 걸었습니다.

꼭 5 km 를 채우고 싶어 2.5 km까지 가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2.5 km를 한 500m 남기고는 앞에 걷는 분이 너무 천천히 걸으시고 맞은편에도 사람이 오고 있어 옆으로 새어 2.5 km알림이 있을때까지 빙글빙글 걷다가 돌아왔더니... 5 km 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ㅠ.ㅠ 아깝...

 

 

2월 6일 토요일

집에서 하루종일 가구 배치 바꾸고 정리하고 청소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2월 7일 일요일

아이들 재우고 저녁에 운동 시작했습니다. 레벨 업 되면서 새로운 운동이 몇 가지 추가 되었어요.

플랭크 엉덩이 들기와 허벅지 푸시, 그리고 부채자세~

부채자세는 하트를 보충해주어서 나중에 몬스터와 대결할 때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ㅋㅋ

플랭크 엉덩이 들기가 제일 힘들어서 한번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았네요...

 

 

 

항상 작심 3일도 못 채웠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꽤 하고 있습니다?

저번주까지 거의 3kg가 빠졌는데 이번주는 1kg도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근육이 생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정말.... 빨리 쭉쭉 빠졌으면 좋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