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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운동기록] 점심시간을 이용한 홈트- 1월25일~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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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토요일

아이들을 재워놓고 달밤에 체조를 했습니다.

 

 

 

 

1월 25일 월요일

업무가 바빠 운동 못했습니다. ㅠ.ㅠ

 

 

1월 26일 화요일

2달간의 재택근무 이후 오랜만에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서 화장도 하고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는 길이 상쾌하기까지 했지만, 

회사 근처 도착하니 비가 와서 비도 조금 맞고 편의점에 뛰어가서 우산을 사고 카드를 분실했습니다.

거의 태어나서 처음 카드 분실신고를 한 것 같아요...-_-

 

아침에 출근만 했을 뿐인데 운동하기 링이 반 이상 채워졌네요

 

1월 27일 수요일

마찬가지로 회의+업무로 인해 운동 못했습니다...

 

1월 28일 목요일

점심시간에 닌텐도 링피트를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저 몬스터를 쉽게 이겼는데 이번엔 3번 시도했는데 다 졌습니다.

시금치 스무디를 사서 마시면 하트가 하나씩 생긴다하여 있는 돈으로 시금치 스무디 4잔과 블루베리 스무디 1잔을 샀는데!! 중간중간에 하트 보충을 했는데도!!
저 녀석이 상자도 던지고..그 상자에 맞아 하트를 다 잃었습니다. ㅠㅠ

결국 15분동안 저녀석 하나를 무찌르지 못하고 포기했습니다. 

저녁에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저(게임을 아예 안하는 사람이라)를 이렇게 화나게 만들정도면 굉장히 잘 만든 게임인 것 같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1월 29일 금요일

바쁘지 않았는데 그냥 하기 싫어서 안했습니다. ㅠㅠ

 

1월 31일 일요일
아이들과 산책하러 나가 두시간 걸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허벅지가 아팠어요..


 

2021년 1월의 애플워치로 기록한 활동량입니다.

다이어트 결심을 하고 집에서도 의식적으로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조금씩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1월 14일 처음으로 점심시간 런닝을 나갔고 그 다음주인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식단+조금씩 운동을 했습니다.

원래의 목표는 한달에 1kg 씩 빼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 였는데 현재까지 3kg 가까이 빠졌습니다.

역시.. 식단 조절이 중요함을 또 한번 느끼면서.. 탄력받아 위를 줄였을 때 쭉 해보자! 하는 것이 현재 상태입니다.

설날이 제일 큰 고비인데, 이번 설날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내려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점은, 아이들에게 피자, 치킨 등을 시켜줄 때도 저는 하나도 먹지 않았다는 것이고 속상한 점은 배가 고픈 것에 비해 팍팍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어쨋든 지금도 계속 노력하는 중입니다!

거의 10년만에 예전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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