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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내산

[내돈내책] 두려움 없는 조직(The Fearless Organization)- 에이미 에드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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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월 / 두려움 없는 조직 - 에이미 에드먼슨 지음, 최윤영 옮김

 

 

 

회사를 다니면서 조직문화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곤 한다.

에이미 에드먼슨의 '두려움 없는 조직'이란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은 내용들을 정리해본다. 

 

 

리더는 자신의 약한 모습과 실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직원들도 실수를 솔직하게 보고할 수 있으니까요. - Mark Costa, CEO, Eastman Chemical Company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여건은만들지 않고 단순히 용기 있게 행동하기만을 원하는 것은 '모든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하겠다' 는 두렵고 불안한 신호로 작용한다. 

 

 

심리적 안정감은 친절함이나상냥함 과는 다르다.

      심리적 안정감이란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생산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분위기다.

      어느 직장에서나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의견 충돌에 구성원 개개인이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지 않는 상태를 뜻하기도 한다. 늘 타인의 의견과

      생각에 동의하면서 서로를 친절한 사람으로 포장해주는 것이 아니다! 

 

 

실패를 받아들이는 관점 전환하기

 

효과적인 질문의 열가지 특성

     질문받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깊이 있는 대화를 유도한다.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여러 가지 가정을 수면위로 끌어올린다.

     창의성과 가능성을 촉진한다.

     앞으로 나아갈 힘을 생성한다.

     질문 자체에 집중하게 만든다.

     동료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도록 한다.

     깊은 여운을 남긴다더 많은 질문을 유발한다.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한다. 그리고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해 심리적 안정감을 바란다. 그 심리적 안정감은 단순히 '내 자리를 지킬 수 있다' 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조건들은 리더가 만들어 나가야 한다.  최근 조직문화나 구조에 대한 글들을 접하면서, 내가 속한 조직은 어떠한가? 라는 물음을 던져본다.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다. (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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