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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내산

[슬기로운집콕생활] 재택 근무 중 아이들 간식의 답을 찾다 - 빠른 배송은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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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를 시작한지, 부부 합산 2달이 훌쩍 넘어간다. 처음에는 애들 산책시킨답시고 마트에가서 필요한 것도 사고 했는데, 이제 그것도 조심하자 싶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꾀가 늘기 시작했다. 이거 굳이 나갈 필요가 있는가?

 

 

오늘자 인스타

 

 

그래서 쿠팡 새벽배송으로 배달의 위대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노브랜드가 가까이 있어 필요에 따라 바꿔가며 자주 이용했지만 SSG새벽배송은 해당지역이 아니라 배송이 여의치 않았고..롯데마트는 이런 배송시스템이 존재할거란 생각도 안했었다. 아마도 부산에 살때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근처에 살았는데, 늘 이마트트레이더스나 간간히 코스트코를 가던게 습관이 되서 그랬나싶기도 하고.. 뭐 롯데마트하면 토이저러스만 생각났으니..

 

 

 

그런 내가 지금 바로배송을 알게되고, 이걸로 글을 쓰게 될줄이야..(이거 내돈내산후기입니다. 야구는 롯데팬이긴함..) 롯데마트에서 배송을 시켜보려한건 쿠팡 새벽배송이 치열해져서 다음날 새벽배송을 받기 어려워지기도 했던점이 크다.

 

 

일단 인증부터..21일 이후 벌써 몇번째 배송인가..

 

 

주로 시키는 품목은 애들과 생활하게 되면서 자주시켜야하는 과일, 우유, 야채 등이다. 오늘 인스타에 게시물을 작성하면 요녀석들이 과연 얼마나 먹는지 계산해보니 태그처럼 하루에, 딸기 1팩 / 우유 500ml / 두유4개 / 바나나 2송이에 기타 과자나 젤리를 포함한 삼시세끼를 드시고 계셨다. 가장 노멀한 날 기준이다. 샤인머스캣이라도 드시고 싶다고하는날엔...

 

 

이 바로배송의 장점이자 단점이 2만원만 넘기면 마트 주변 지역에 2시간안에 무료로 배송을 해준다는 점이다. 11:30 ~ 20:30 까지니, 낮에 생각나서 배송시키면 오후중에 애들에게 간식으로 주거나, 저녁상에 반찬으로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쿠팡 로켓배송이나 새벽배송보면서 참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이게 롯세권의 매력이 아닌가! (롯데팬이라 롯데는 애증의 관계,.,.) 단점이라하면 위에 사진처럼 2만원씩 너무 자주 시킨다는거..거의 매일 장을 보다보니, 2만원이란 금액이 생각보단 어정쩡하다. 근데 요놈들 식성 맞추려면 최대한 자주 다양한 품목을 시키게 된다. 

 

 

현재는 서울, 인천, 경기, 광주, 제주지역에서 바로배송이 가능하다하니, 해당지역에 살고 계신다면 급한 장보가기 필요할때 한번쯤 사용해보시는걸 추천한다. 주문 지역으로 확인해 보았을땐, 마트주변의 아파트 단지가 주요 대상이다. 혹시 근처에 롯데마트가 있는 분이라면 확인해 보시길! 

 

 

 

바로배송 :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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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롯데마트에서 10원 하나 받지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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