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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내돈내산주식이야기] 오스코텍 - 난생처음 하한가를 경험하다 오스코텍(039200)은 나에게 애증의 주식이다. 옵티팜, 파이셀과 함께 꾸준히 지켜보며 단기 수익만 내면서 지켜보고 왔었는데, 레이저티닙의 긍정적인 결과로 11월부터 랠리가 시작되어 접근이 힘들었다. 하지만 좀 더 공부하고 지켜본 결과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포트폴리오에 조금씩 담기 시작한 게 12월 초다. 12월 중순의 조정 때도 평단을 조금씩 낮추며 올해 들어 20%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권에서 조금씩 모아가고 있었는데, 아침 장 시작 전에 뉴스가 하나 떴었다. 오스코텍의 파이프라인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SYK 억제제'가 2상에서 1차 평가지표에 미도달했다는 소식이었다. 헐, 이걸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했었는데? 뭐가 잘못된거야? 결과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 .. 더보기
[코로나19] 코로나 19(COVID-19) 치료제 품목허가 신청 접수!! - 셀트리온 며칠 전, 2020년 12월 29일에 (주)셀트리온의 코로나 19 치료제 '렉키로나 960mg(레그단비맙)' 의 품목허가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2020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지난 11월 25일에 있었던 글로벌바이오포럼 2020에서 서정진 회장님의 발표를 인상 깊게 들었었는데요. 그 날 "과학은 의지로 하는게 아니고 데이터로 보여줘야 된다. 성공할 자신 있냐고 고만 물어봐라.” “터널 끝에 와있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니 이 겨울만, 필요하다면 내년 초까지만 힘들어도 참아달라" 라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19의 치료제든 백신이든 뭐든 나와서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마음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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