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플워치2, 유물인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인 나는 얼리어답터인 남편 덕분에 몇 년 전에 애플 워치를 얻었다. 남편이 아이폰을 쓰던 시절, 애플워치와 에어팟을 사고 몇 달 잘 쓰더니 삼성페이에 혹하여 삼성으로 갈아타면서 나에게 모든 걸 넘겨줬다. 아침에 일어나 애 둘 등원시키고 지하철까지 한 10분 열심히 걷다보면 워치가 반응한다. '너 지금 걷고 있는 거 같다?' 실외걷기 기록을 누르면 내 심박수가 올라간 시점부터 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기록한다. 똑똑한 녀석... 현재 나는 애플 워치 2, 42mm 사용 중인데 물론 지금 5까진가? 나와서 그게 기능적으로 훨씬 더 좋겠지만 그걸 사용해보지 않은 나는 현재의 버전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출근길 10분, 중간에 회사까지 걷는 시간 10분 이내(하지만 이때는 심박수가 거의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