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돈내산주식이야기] 오스코텍 - 난생처음 하한가를 경험하다 오스코텍(039200)은 나에게 애증의 주식이다. 옵티팜, 파이셀과 함께 꾸준히 지켜보며 단기 수익만 내면서 지켜보고 왔었는데, 레이저티닙의 긍정적인 결과로 11월부터 랠리가 시작되어 접근이 힘들었다. 하지만 좀 더 공부하고 지켜본 결과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포트폴리오에 조금씩 담기 시작한 게 12월 초다. 12월 중순의 조정 때도 평단을 조금씩 낮추며 올해 들어 20%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권에서 조금씩 모아가고 있었는데, 아침 장 시작 전에 뉴스가 하나 떴었다. 오스코텍의 파이프라인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SYK 억제제'가 2상에서 1차 평가지표에 미도달했다는 소식이었다. 헐, 이걸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했었는데? 뭐가 잘못된거야? 결과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