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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검사

[코로나 19] 선제적 코로나 검사 어린이집 방학으로 10일간 부산을 다녀오고 오자마자 보건소에 가서 선제적 검사를 했습니다. 경기도에서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보호자는 검사를 받으라고 했기 때문이죠. 부산에서 많이 돌아다니진 않았지만 양가부모님도 만났고 식당도 이용했고, 무엇보다 비행기를 타고 왔기때문에 아주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토요일에 보건소를 찾은지라 미리 전화를 해보고 방문했고 5시까지 검사가 가능하다고 하여 2시쯤 갔습니다. 신분증 꼭 가져가야 되고 간단히 발열체크, 이름 및 전화번호 확인, 증상 유무 확인 등 후에 검사를 진행했어요. 목에 한번, 코에 한번 면봉으로 훑었고 역시 듣던대로 코 깊숙하게 넣긴 했지만 막 엄청 아프진 않았습니다. 검사 후에 집으로 와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오전에 음성이라는 문자를 받았습니.. 더보기
[COVID 19] 내 코 앞에 와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지난주 목요일 저녁에 키즈노트를 통해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었는데요... 야근하던 남편은 바로 짐 싸서 집으로 돌아왔고 혹시나 몰라서 첫째와 둘째는 따로 다른 방에서 재웠습니다. (아무 의미 없겠지만) 목요일 저녁에는.. 그래도 애는 음성일 거라는 알 수 없는 자신감(?)에 코로나 자체보다는 그 검사를 받는 과정이 아이에게 너무 괴롭고 힘들 것 같아 그게 걱정이었는데요, 그래도 스트레스는 많이 받았는지 잠을 좀 설쳤습니다. 금요일 아침, 10시반 전에 검사받아야 당일 저녁에 검사 결과가 나온다 하여 9시쯤 보건소로 갔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명단과 주민번호를 보건소에 다 제출했고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 위주로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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