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돈내산] 레이어드 C 컬 펌 후기 일 년 만에 미용실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도 있었고 어쩌다 보니 일 년이나 미용실을 못 갔네요. 머리를 자르지도 않고 볶지도 않고 일 년을 버티다 보니 머리가 너무 길고 또 상하기도 해서 머리카락끼리 엉켜서 빠지고 지저분하고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이곳에 이사온지 일 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미용실을 한 번만 갔고 (집 바로 앞) 그때 머리가 마음에 안 들었기에 이번에는 미용실을 좀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검색을 해야 할지, 그리고 그 중 무엇을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이때까지는 미용실을 친구 추천으로 많이 다녔었는데 이 동네에 친구가 없다 보니...) 이번에는 새로운 방법으로 미용실을 뚫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다 풀린 펌을 좋아했었는데, 예전엔 그런 펌을 다 "손이고(손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