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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네스프레소] 까먹지 않기 위해 적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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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2014년도쯤? 에 선물 받았던 것 같아요~

한참 잘 쓰다가 최근에는 원두를 갈아서 직접 내려 먹느라 좀 안 쓰고 있었는데요.

친한 언니가 캡슐을 잔뜩 선물해줘서 다시 사용하게 되었어요~

요 며칠 캡슐로 커피를 내려먹으니 편하긴 하다~라고 생각하면서 잘 썼는데, 오늘 아침에 뭔가 잘못 눌렀는지 버튼 세 개가 계속 깜빡거리면서 물만 쭉쭉 빠지더라고요

아마 제가 버튼 세 개를 동시에 꾸욱 눌렀던 거 같아요!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고, 또 청소(?)할 때 그렇게 했던 거 같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캡슐 넣는 뚜껑 부분을 열었다 닫으면 물이 멈추긴 하는데 다시 커피를 추출하려고 하면 또 계속 그렇게 물만 나오더라고요;; 전원을 껐다 켜도 소용이 없었어요.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설명서를 찾아보았습니다.

청소모드=디스케일링 모드이고, 디스케일링 모드에 들어간 방법과 같은 방법인 3개의 버튼을 동시에 꾸욱 누르면 디스케일링 모드가 종료됩니다. 이 간단한 게 기억나지 않아 찾아보았네요.

 

기쁜 마음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려 오랜만에 아포가토를 만들어 먹었어요!

아이스크림이 조금밖에 없어 아쉽네요~

아몬드도 넣어줬습니다. :) 

점심 먹고 나서 졸려서 커피를 내렸는데 맛있어서 호로록 먹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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